본회퍼:성경관

본회퍼는 성경을 어떻게 이해하고 읽고 묵상하였는가?

 

아래는 스티븐 니콜스 지음, 본회퍼가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삶, 김광남 옮김,아바서원, 2014, pp108-140에서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숫자는 책의 페이지를 가리킵니다.

 

 

본회퍼의 성경관:

성경이 곧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곳이고, 하나님이 몸소 계시되기를 기뻐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115)

신학자들은 본회퍼를 보수주의자로 진보신학자들은 진보신학자로 해석하기를 좋아한다. 그런데 본회퍼는 진보, 보수를 모두 포괄하면서도 성서에 대하여, 하느님의 말씀이라는 근본적인 관점을 주지하였다.(주인돈 덧붙임)

 

목회자와 성경:

본회퍼는 목회자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것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함으로써 그들이 그 말씀에 의한 유죄판결을 받아들이고

그로 인해 그 말씀에 복종하기 위함이라고 확신했다. (125)

회중에게 성경말씀을 선포하기 이전에 먼저 자신의 삶에서 그 말씀과 씨름해야 했다.(127)

묵상이 먼저이도 설교가 그 다음이다(128)

 

은혜의 원천인 말씀이 두 가지 형태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그 중 하나는 설교이고, 다른 하나는 기도하고 묵상하면서 성경을 읽는 것이다. (129)

 

성경읽는 법:

직접적으로 성경읽기: 성경을 마치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처럼, 즉 우리를 직접향하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인 것처럼 읽어야 한다고 가르쳤다. (132)

 

기도하는 자세로 묵상하며 읽기:

 

핑켄발트 신학교에서 함께 시편을 읽은 후 형제들이 돌아가며 차레로 구약성경과 신약성겨의 한 구절을 읽는다(132)

그들은 일주일 내내 같은 본문을 읽고 또 읽으면서 묵상했다. 아주 짧은 성경본문을 숙고한다. (133)

 

집단적으로 읽기: 성경을 집단적으로 읽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 안에 서로 묶여 있음을 의미한다. (134)

 

수긍하며 읽기:

성경의 의미는 우리에게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주신 하느님께 달려 있다. 그는 말했다. ”하나님의 말씀이 통치한다.”(135)

 

순종하며 읽기:

마지막으로 우리는 성경을 순종하며 읽어야 한다.

그는 자신이 성경에 순종하며 그것을 수긍할 때까지는 사실상 성경을 읽는 것이 아님을 알았기에 신중하게 그런 흐름들과 맞서 싸웠다. (138)

 

 

그는 감옥에 있는 동안에 매일 성경을 읽었다.

특히 시편을 매일 읽었다. (139)

그는 욥기를 좋아했고 읽었다.

 

그는 감옥에 갇히기 이전에 매형에게 보낸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섰다.

“저는 아침 저녁으로, 낮에도 성경을 읽습니다. 그리고 한 주간 묵상하기 위해 택한 성경본문을 매일 읽고, 그 속에 푹 잠겨 그것이 말씀하시는 것을 실제로 들으려 합니다. 저는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더 이상 제대로 살아갈 수가 없다는 것을 압니다.”(140)

 

성서를 깊게 묵상한 그는 전체주의의 악에 맞서서 그 시대에 예언자가 되어 히틀러의 정권과 전쟁은 악이며, 그 악을 종식하여야 한다고 믿고 히틀러암살 계획에 가담하다가 감옥에 갇히고 교수형을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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