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Waiting in Expectation

Waiting patiently for God always includes joyful expectation. Without expectation our waiting can get bogged down in the present. When we wait in expectation our whole beings are open to be surprised by joy.

All through the Gospels Jesus tells us to keep awake and stay alert. And Paul says, “Brothers and sisters … the moment is here for you to stop sleeping and wake up, because by now our salvation is nearer than when we first began to believe. The night is nearly over, daylight is on the way; so let us throw off everything that belongs to the darkness and equip ourselves for the light” (Romans 13:11-12). It is this joyful expectation of God’s coming that offers vitality to our lives. The expectation of the fulfillment of God’s promises to us is what allows us to pay full attention to the road on which we are walking.

인내를 갖고 하느님을 기다린다는 것은 기쁨에 찬 기대와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 기대 없이는, 우리의 기다림은 현재라는 시간에 발이 묶이는 것과 같지요. 우리가 기대를 갖고 기다릴때, 우리의 온 몸과 마음이 기쁨에 놀랄것을 준비하는것 입니다.
복음서 전체를 통해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항상 깨어있고 정신차리고 있으라 말씀하십니다. 사도바울을 또 말하기를 “ 이렇게 살아야 하는 여러분은 지금이 어느 때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잠에서 깨어나야 할 때가 왔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처음 믿던 때 보다 우리의 구원이 더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밤이 거의 새어 낮이 가까왔습니다. 그러니 어둠의 행실을 벗어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읍시다” (로마서 13:11-12)
하느님의 오심을 기쁘게 기대하는 것으로 인해 우리는 삶에 활력을 갖을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것들의 이루어질것이라는 기대는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지금 걷고 있는 인생여정에 온전히 집중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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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가 1908년 이후로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올라갔습니다. 처음 플레이 오프가 시작되면서 월드시리즈에 진출할것이라는 기대를 하고는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반신반의 하고 있었지요.
그리고 첫번째 관문을 통과하고 두번째 관문을 통과해서 월드시리즈에 진출을 하고 나니, 시카고지역 전체가 후끈 달아 올랐습니다.
야구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야구 경기를 시청하고, 하루종일 야구에 대해서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그리고 정말 우여곡절 끝에, 거의 포기한 상태에서 끝까지 살아 남아서 마지막 7차전이 열렸습니다.

기억하시나요? 온 도시가 이 한 경기에 집중을 했었다는것을.
비가와서 경기가 중간에 잠시 중단이 되었습니다. 다 이겼다고 생각했던 경기가 연장전까지 이어 졌습니다.
기억하시나요? 그 날의 경기를?

월드시리즈 우승자가 결정되는 그 날의 경기는 평소보다 더 길었던 경기였습니다. 평소보다 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습니다. 평소보다 더 환호와 허탈함이 크게 롤러코스터를 탔던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시카고 지역 사람들이 컵스의 우승을 ‘기대’하며 그 경기를 시청했습니다.

정말 많은 기가막힌 장면들과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 낸 경기였는데, 확실한것이 있다면, 광고시간을 제외하고 그 누구도, 경기장에 있던 사람이나 또는 텔레비전으로 시청을 했던 사람이나 한 순간 한 순간을 뚫어지라고 쳐다 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역사적인 경기, 역사적인 순간을 일분 일초라도 놓칠수 없다는 일념으로 말이죠.

컵스는 108년만에 우승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순간을 지켜보았습니다.
말라기에서 그리스도의 탄생까지, 400 년동안 하느님은 침묵하셨습니다. 그 400 년동안 하느님께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셨을까요? 아닙니다. 성탄을 준비하고 계셨을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그 성탄이 눈 앞에 다가 옵니다. 월드시리즈 7차전 마지막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잠을 주무시겠습니까? 드라마를 보시겠습니까? 아니면 다음날 아침 결과를 뉴스에서 듣는것으로 만족하시겠습니까?

한 순간도 놓칠수 없습니다. 온 세상을 지으신 창조주께서 오십니다. 새 세상을 만드실 분께서 오십니다. 그 과정을 온 몸으로 느끼고 싶습니다.

2000년전에 그랬던것 처럼.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을 기다리면서,
지금, 여기에서
온 맘과 정성을 다해 그 기다림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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