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we talk to one another, we often talk about what happened, what we are doing, or what we plan to do. Often we say, “What’s up?” and we encourage one another to share the details of our daily lives. But often we want to hear something else. We want to hear, “I’ve been thinking of you today,” or “I missed you,” or “I wish you were here,” or “I really love you.” It is not always easy to say these words, but such words can deepen our bonds with one another.
Telling someone “I love you” in whatever way is always delivering good news. Nobody will respond by saying, “Well, I knew that already, you don’t have to say it again”! Words of love and affirmation are like bread. We need them each day, over and over. They keep us alive inside.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때, 우리는 종종 무엇이 일어났고,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고 또는 무엇을 할것인지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또 우리는 “요즘 뭐하고 지내?” 라며 하루하루의 삶을 서로서로 나누기를 권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다른것을 듣고 싶어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 오늘 너 생각이 나더라” “보고 싶어” “네가 여기 있었으면 좋겠어” 또는 “나.. 정말 너를 사랑해” 같은 것들이지요. 이런 말을 하는것이 언제나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표현들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깊게 만들어 주지요.
누군가에게 어떤 방법으로라도 “사랑해” 라고 말하는것은 언제나 기쁜소식을 가져다 줍니다. 그 누구도 이 “사랑해” 에 이렇게 반응하지는 않지요. “음… 난 이미 그걸 알고 있었어. 그러니까 그걸 반복해서 말할필요 없어!”
사랑의 표현과 확인은 ‘밥’ 과 같은것 입니다. 즉, 매일 매일, 자꾸 자꾸 채워져야 합니다. 사랑의 표현과 확인은 우리의 내면을 계속 살아있게, 말랑말랑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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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무언가를 고백할 때,
그리고 곧바로 당신이 충고를 하기 시작할 때
그것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당신에게 무언가를 고백할 때
내가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는 이유를
당신이 말하기 시작할 때
그 순간 당신은 내 감정을 무시한 것입니다.
당신에게 무언가를 고백할 때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신이
진정으로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느낀다면
이상하겠지만,
그런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기도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아마 그런 이유 때문이겠죠.
왜냐하면
하느님은 언제나 침묵하시고
어떤 충고도 하지 않으시며
일을 직접 해결해 주려고도 하지 않으시니까요
하느님은 다만 우리의 기도를
말없이 듣고 계실 뿐
우리 스스로 해결하기를 믿으실 뿐이죠
그러니 부탁입니다.
침묵속에서 내 말을 귀기울여 들어 주세요
만일 말하고 싶다면
당신의 차례가 올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그러면 내가 당신의 말을
귀기울여 들을 것을
약속합니다.
-작자미상
핑크빛으로 가득찬 도시. 선물광고로 가득한 텔레비젼과 거리들… ‘사랑한다’ 라는 말은 넘쳐 나는것 같은데….
올해 발렌타인데이에는 ‘사랑한다’고 마음 깊은곳에서 울려서 나오는 소리로 조용하게 속삭여 주시고,
사랑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줄 귀를 활짝 열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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