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Hidden Greatness

 

There is much emphasis on notoriety and fame in our society. Our newspapers and television keep giving us the message: What counts is to be known, praised, and admired, whether you are a writer, an actor, a musician, or a politician.

Still, real greatness is often hidden, humble, simple, and unobtrusive. It is not easy to trust ourselves and our actions without public affirmation. We must have strong self-confidence combined with deep humility. Some of the greatest works of art and the most important works of peace were created by people who had no need for the limelight. They knew that what they were doing was their call, and they did it with great patience, perseverance, and love.

우리가 사는 사회는 좋은일로건 나쁜일로건 명성이 높은것에 큰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신문들이나 텔레비전은, 우리가 작가이건, 배우인건, 음악가이건 또는 정치가이건 잘 알려지고, 칭송을 듣고 존경을 받는것이 중요하다는 메세지를 계속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위대함은 곧잘 감추어져 있고, 겸손하며, 단순하고 또 눈에 잘 띄지않습니다. 대중이 인정해 주지 않으면 우리자신이나 우리가 하는 행동들을 신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진정한 겸손으로 무장된 강한 자존감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몇몇 위대한 예술작품들과 평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노력들은 무대조명이 필요치 않은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 졌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하고 있는 일이 그들의 소명인지 알고 있었으며, 그 일들을 커다란 인내와, 끈기 그리고 사랑으로 해내었습니다.

——————

정확하게 작년 이맘때 쯤에 빈센트 반 고호의 침실 그림전이 시카고 미술관에서 있었습니다. 한 5번은 가서 보았던것 같습니다. 충동구매?로 그의 편지글들이 담긴 책도 구입하고, 여러개의 그림엽서도 그때 여러장 샀었습니다.

그런데, 고호의 작품들 중에서 그가 생전에 팔았던 작품이 몇점이나 되는지 아십니까?
딱 하나를 팔았습니다. 바로 아래의 “붉은 포도밭” 입니다.
열정적으로 수 많은 작품을 남겼지만, 실제로 다른 사람에게 인정을 받고 팔렸던 작품은 오직 하나였던 고호.

이 작품을 400 프랑을 주고 사갔던 사람은 벨기에의 화가였는데… 몇년후에 그녀는 이 작품을 다시 화랑에 10000 프랑을 받고 팔았다 하네요. 그런데, 이 작품을 다시 판 이유는, 이 작품이 너무나도 강렬해서 자신이 작품활동을 할 수 없게 되었다고 했답니다.
이 작품은 다시 러시아의 기업가에게 팔리고, 현재는 러시아 정부소유로 되어 있답니다. ( 이 작품의 미술사적 가치가 너무나도 높아서, 만약 경매에 나온다면, 이 작품보다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작품은 다빈치의 ‘모나리자’ 뿐 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

 

인내, 끈기 그리고 사랑.
미치광이 작가라 하는 사람도 있지만, 고호의 작품들에는 이 ‘사랑’까지 묻어 있어서 마음이 포근해 집니다.
드러나지 않고, 묵묵히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는 보이지 않는 많은 영웅들.
그런데,
오늘의 묵상을 ‘사랑’으로 문을 닫으셔서 참 좋습니다.
왜냐하면, 그 어떤것도, ‘사랑’ 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것이기 때문이지요.

“내가 인간이 여러 언어를 말하고 천사의 말까지 한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나는 울리는 징과
요란한 꽹가리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내가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 전할수 있다 하더라도
온갖 신비를 환히 꿰뚫어 보고 모든 지식을 가졌다 하더라도
산을 옮길 만한 완전한 믿음을 가졌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내가 비록 모든 재산을 남에게 나누어 준다 하더라도
또 내가 남을 위하여 불 속에 뛰어 든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모두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고린토 전서 13:1-3)

내가 모든 환자들을 치료하여 그들이 모두 건강한 몸으로 퇴원을 해도,
매일매일 신부님의 묵상을 번역하여 밴드에 올려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오늘따라, 사랑은… 으로 시작되는 4절 이후보다, 그 앞의 이 구절들이 마음에 자리를 잡습니다.

One Comment

  1. For further reflection…

    “So when you give to the needy, do not announce it with trumpets, as the hypocrites do in the synagogues and on the streets, to be honored by others. I tell you the truth, they have received their reward in full. But when you give to the needy, do not let your left hand know what your right hand is doing, so that your giving may be in secret…” – Matthew 6: 2-4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듯이 스스로 나팔을 불지 마라. 나는 분명히 말한다. 그들은 이미 받을 상을 다 받았다.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그 자선을 숨겨 두어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아 주실 것이다. “

Add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