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Hunger and Thirst

옳은 일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만족할 것이다. (마태오 5:6)

옳은 일을 하는 것은 온전한 사람의 음식과 음료입니다. 영양학 책에서는 이것이 절대로 기본 섭취 요소가 아니긴 하지만, 사실 다른 어떠한 것들 보다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옳은 일에 대해 얼마나 굶주려 계십니까?

하느님, 당신의 공의에 배고프고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그 하늘의 양식으로 저를 먹이시고, 축복의 잔으로 저의 갈증을 해결해 주소서. 당신의 식탁에서, 주인이신 예수님과 함께 음식을 먹고자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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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끊임 없이 해야 하는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음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살기위해 먹는것인가 아니면 먹기위해 사는것이냐.. 하는 농담아닌 농담까지 나올 정도이지요. 이 먹고 마시는것의 특징은 만족함을 느끼게 되지만, 그 만족함은 오래 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때가 되면 계속 먹어야 하고 또 마셔야 하는것 입니다.

2월 2일자 팔복 묵상 시작에서 언급했던것 처럼, 이 팔복은 ‘조건’을 이야기 하고 있지 않습니다.
즉, 옳은 일을 하고 나면 만족하게 될 것이다.. 가 아니라, 옳은 일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 다시말해서 옳은 일을 계속 해서 추구하는 사람은 만족하게 될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태복음 13장에서도 잘 나와 있습니다.

“또 하늘나라는 어떤 장사꾼이 좋은 진주를 찾아다니는 것에 비길수 있다. 그는 값진 진주를 하나 발견하면 돌아가서 있는 것을 다 팔아 그것을 산다” (마태오 13:45-46)

이 이야기 바로 앞에 놓인 하늘나라의 비유에서는 보물이 묻혀 있는 밭을 하늘나라에 비유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두번째 이야기 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하늘나라를 ‘값진 진주’ 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문장을 가만히 읽어 보시면, 하늘나라는 ‘좋은 진주를 찾아 다니는것’ 이라 하고 있음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밥을 먹고 물을 마시면, 배고픔이 사라지고 목마름이 해결 됩니다. 그러나 또 배고파 지고 목마르게 되는것이 사는 이치입니다. 그것을 불평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것이 이 세상에 있는 동안 계속해서 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지요.

옳은 일을 위해 사는것또한 그러합니다. 매일 매일 해야 하는 것 입니다.
그것을 통해서 주님께서 주시는 만족을 누리게 될것 입니다.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서, 또다시 옳은 일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그것이 이땅에서 우리가 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우리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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