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The Pure in Heart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느님을 뵙게 될 것이다. (마태오 5:8)

딜레탕트(Dilettante)들은 하느님을 마치 새 신발을 구매하는것 처럼 쇼핑을 하고 다닙니다. 그들이 추구하는것들은 자주 바뀌고, 삶은 쉽게 유혹을 받습니다. 하지만 간결한 목표가 이해와 유대감으로 가는 길입니다. “순수한 마음은 한가지만을 바란다”
무엇이 여러분을 하느님 말고 다른곳을 보게 하나요?

하느님,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경쟁하라는 목소리를 잠재우고, 유혹하는 모습들을 거부하게 하소서. 정말로 다른 많은것들을 원하지만, 동시에 당신도 원합니다.
“마음 한데 모두어 당신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 (시편 86:11)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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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번역과 공동번역은 마음이 “깨끗한” 사람이라 되어 있고, 이전의 개역한글 버전은 “청결한” 사람이라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영어 성경은 “pure” 라고 되어 있지요.

30여년을 이 팔복을 들어 오면서, 이 마음이 깨끗한 사람에 대해서는
착한사람, 순수한 사람, 정직한 사람, 거짓이 없는 사람.. 이런식으로 해석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처음으로 이곳에서 사용된 Pure 라는 단어가 깨끗하고 잡티하나 없는 상태를 뜻하기 보다는, 딱 하나만을 생각하는 마음을 이야기 하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이 물은 pure 하다.. 라고 할 때 물론 깨끗한 물, 불순물이 하나도 섞이지 않은 물이라는 뜻이고 , 그것은 다른것은 존재하지 않고 오직 H2O 딱 하나만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마음속에 오직 하나만 간직하고 있는 사람.
일편단심.

“ 예수님은, 그러니까 그 생애 전체를 그냥 ‘하느님의 뜻이 뭔가’ 그 생각만 하고 가신거죠. ‘저 애가 어떻게 생각할까? 이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 바리사이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저 무리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군중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가 아니었고 말이죠 “ (수도원 기행2, 공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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