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Friendship in the twilight zones of our herarts

 

There is a twilight zone in our own hearts that we ourselves cannot see. Even when we know quite a lot about ourselves – our gifts and weaknesses, our ambitions and aspirations, our motives and drives – large parts of ourselves remain in the shadow of consciousness.

This is a very good thing. We always will remain partially hidden to ourselves. Other people, especially those who love us, can often see our twilight zones better than we ourselves can. The way we are seen and understood by others is different from the way we see and understand ourselves. We will never fully know the significance of our presence in the lives of our friends. That’s a grace, a grace that calls us not only to humility but also to a deep trust in those who love us. It is in the twilight zones of our hearts where true friendships are born.

우리들 마음에는 우리 스스로도 잘 볼수 없는, 마치 동트기 직전의 순간같은 영역이 있습니다. 우리 자신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다 하더라도, 즉 우리의 장점과 약점, 야망과 열망, 동기와 추진력 등을 다 알고 있다 하더라도, 많은 부분은 의식의 그림자 안에 남겨져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좋은현상입니다. 그 일정부분은 우리 자신에게는 언제나 가려진 채로 남아 있을것입니다. 다른 사람들, 특히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 미지의 영역을 우리 자신보다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이해된 모습은 우리 자신이 보고 이해된 모습과는 다릅니다. 우리의 존재가 우리의 친구들의 삶가운데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 우리는 완전히 알수 없습니다. 그것은 은혜입니다. 그것은 우리를 겸손으로 부를 뿐만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과의 깊은 신뢰로 이끄는 은혜입니다. 바로 이 미지의 영역에서 참된 우정이 싹트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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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를 찾을때나 친구를 만날때, 크고 작은 인간관계를 맺을 때 우리는 완벽한 사람을 찾습니다. 설령 완벽함을 추구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최대한 내가 그리는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을 찾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관계는
완벽하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그러므로써 완벽한 관계를 추구하는것이 진정한 관계수립이라는것을 자주 잊습니다.

나웬 신부님께서 말씀하시는 미지의 영역, 낮인지 밤인지 애매모호한 영역.. 그 영역은 어쩌면 우리의 부족한 영역일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감추고 싶은 영역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드러나면서 그리고 그것이 섞이면서 장관을 이루는것 이겠습니다.

또하나,
동트기 직전의 그 순간이 아름다운 이유는 날이 밝아올것이라는 ‘믿음’ 때문이기도 합니다.
믿을수 없는 사람을 친구라 할 수는 없겠지요.
비록 동이 트기전이라서 어둡고 컴컴해도, 나의 상황이 혼란스럽고 힘들고 그 누구도 이해 할 수 없을지라도, 내 좋은 친구는 나를 믿을것이고 나도 그 친구를 믿을 것입니다. 해가 뜰것을 믿는것 처럼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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