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Praying to die well

 

Many people say, “I am not afraid of death, but I am afraid of dying.” This is quite understandable, since dying often means illness, pain, dependency, and loneliness.

The fear of dying is nothing to be ashamed of. It is the most human of all human fears. Jesus himself entered into that fear. In his anguish “sweat fell to the ground like great drops of blood” (Luke 22:44). How must we deal with our fear of dying? Like Jesus we must pray that we may receive special strength to make the great passage to new life. Then we can trust that God will send us an angel to comfort us, as he sent an angel to Jesus.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기를
“나는 죽음은 두렵지 않아, 하지만 죽어가는것이 두려울 뿐이지”.
이말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죽어가는것은 종종 질병, 통증, 의존 그리고 외로움등을 뜻하기 때문이지요.
죽어가는것에 대한 두려움은 부끄러워 할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두려움이지요. 예수님 본인도 이 두려움을 보이셨습니다. 그는 고뇌속에서 “핏방울 같은 땀이 흘러 땅에 떨어졌습니다.” (루가 22:44)
죽어가는것에 대한 두려움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예수님께서 그러하셨듯이, 새로운 삶으로 향하는 그 놀라운 통로를 지날수 있게 하는 특별한 힘을 받을수 있도록 기도를 해야합니다. 그러면 하느님께서 천사를 보내셔서 우리를 위로하실것이라는 것을 믿을수 있게됩니다. 예수님께 보내신 그 천사처럼 말입니다.

————

삼일만에 부활하실것이라고 자주 말씀하셨던, 예수님 마져도 죽음 앞에서 두려워 하셨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아니 저는, 힘든상황에서 어려워하는 형제,자매들을 향해, 믿음을 갖으라고, 또는 믿음이 부족하다고 격려아닌 격려를 해왔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주님도 두려워 하셨습니다. 주님도 힘들어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괜찮습니다.

One Comment

Add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