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Words that come from the heart

Words that do not become flesh in us remain “just words.” They have no power to affect our lives. If someone says, “I love you,” without any deep emotion, the words do more harm than good. But if these same words are spoken from the heart, they can create new life.

It is important that we keep in touch with the source of our words. Our great temptation is to become “pleasers,” people who say the right words to please others but whose words have no roots in their interior lives. We have to keep making sure our words are rooted in our hearts. The best way to do that is in prayerful silence.

우리 안에서 육신이 되지 않는 말들은 그저 “말뿐”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칠 아무런 힘도 없지요. 만일 어떤이가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고 말 하면서 아무런 의미를 담지 않는다면, 그런 말은 득보다는 해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똑같은 말을 마음에서 우러나와 한다면 새로운 삶을 만들어 낼수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말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계속 살펴보는것이 중요합니다. 커다란 유혹중 하나가 “입에 발린 소리 하는 사람” 이 되는것이지요.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알맞은 말을 하기는 하지만, 그들의 내면의 삶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그런 말들을 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우리가 하는 말이 우리의 가슴속 깊은곳에 뿌리를 박고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기도하는것 같이 신실한 침묵입니다.

—————

나이가 들면서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 ‘입에 발린 소리’ 하기가 느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서는 절대 나올수 없는 태도이지요. 어린 아이들은 보이는대로 느끼는 대로 이야기를 하니까요.

이 ‘입에 발린 소리’의 뿌리를 살펴보면, 결국 그 말을 듣는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을 위해서 하는 이야기, 즉 이기적인 마음에서 출발함을 알수 있습니다.

‘입에 발린 소리’란 격려나 응원의 말과는 다른 것입니다. ‘입에 발린 소리’가 되기 위해서는 그 내용이 사실과 다른, 즉 거짓말이어야 합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또는 자신에게 닥칠 거추장 스러움을 피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는것이 ‘입에 발린 소리’ 입니다.

아무리 ‘선의의 거짓말’ ‘하얀 거짓말’ 이라는 표현이 있을지라도, 거짓말은 거짓말일뿐, 피해야 하는것임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말하면서 진실만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자세하게 모든것을 설명해야 솔직한것이라고 생각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 필요한 훈련입니다. 장황하게 설명하다가 부풀려서 또는 왜곡을 해서 말을 할수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을 하되, 거짓말은 하지 않는 것을 자주 떠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 마져 쉽지 않을때, 나웬 신부님의 말씀처럼, 침묵을 지키는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욥의 친구들이 차라리 침묵하고 욥의 곁에 그냥 있어 주었었다면 욥기의 이야기는 많이 달라졌을것 같습니다.

0 Comments

Add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