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Words that create community

The word is always a word for others. Words need to be heard. When we give words to what we are living, these words need to be received and responded to. A speaker needs a listener. A writer needs a reader.

When the flesh – the lived human experience – becomes word, community can develop. When we say, “Let me tell you what we saw. Come and listen to what we did. Sit down and let me explain to you what happened to us. Wait until you hear whom we met,” we call people together and make our lives into lives for others. The word brings us together and calls us into community. When the flesh becomes word, our bodies become part of a body of people.

말은 언제나 다른 사람을 위한 말이기도 합니다. 누군가 들어줘야 말이지요. 우리의 삶을 말로 표현할때, 이 말들은 받아들여지고 또 반응이 있어야 합니다. 말하는 사람에게는 듣는 사람이 필요하지요. 그리고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그 글을 읽는 사람이 필요하고요.

육신, 그러니까 살아온 인간의 경험이 말이 될때, 공동체가 만들어 집니다. 우리가 “우리가 보았던것을 당신에게 말해주겠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했는지 와서 들어보세요. 자자.. 여기 앉아보세요. 우리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말해 줄께요. 우리가 누구를 만났는지 말해줄께 기다려봐요” 라고 말할때, 우리는 사람들을 모으고 우리의 삶을 다른 사람들을 위한 삶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말이 우리를 하나로 모으고, 공동체로 부르시는 것이지요. 육신이 말이 될 때, 우리의 몸은 사람들의 모임의 일부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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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작은 그룹을 만든적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경험하고 느끼고 배운 물리치료에 대한 이야기를, 아직은 많이 성장할 필요가 있는 한국의 치료사 선생님들에게 나누고 함께 공부해 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였지요.

조금씩 조금씩 그 그룹에 참여하는 인원이 늘더니, 나중에는 1000여명의 회원으로 그 규모가 커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여러가지 이유로, 문을 닫았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곳에서 함께 한 많은 선생님들께서 이제는 스스로 공부하고, 또 다른 사람들을 이끄는 자리에 올라갔기에 저는 한발자국 물러나서 흐믓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

그런데, 그때 이런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정보라는 것이 엄청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세상이고, 자신이 알고 있는것을 남에게 가르쳐 주지 않고 쥐고 있으려고만 하는 세태인데, 양질의 자료들을 그것도 무료로 이렇게 알려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어쩌면 바보같은 짓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하루에 치료할수 있는 환자분의 숫자가 최고 10명인데,

비슷한 숫자의 환자들을 치료하시는 10 명의 치료사 선생님들과 비슷한 고민을 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면, 제가 나누었던 그 정보 또는 생각들로 인해 저는 100명의 환자에게 영향을 주는 셈이 됩니다.

1000명의 회원중에 10 퍼센트인 100명의 선생님들이 영향을 받았다면, 그 효과가 1000명의 도움을 필요한 분들에게 갔다는 이야기도 되지요.

저에게는

그것이면 충분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들의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작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함께 경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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