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월 23일 The Sacredness of God’s Handiwork

How do we live in creation? Do we relate to it as a place full of “things” we can use for whatever need we want to fulfill and whatever goal we wish to accomplish? Or do we see creation first of all as a sacramental reality, a sacred space where God reveals to us the immense beauty of the Divine?

As long as we only use creation, we cannot recognise its sacredness because we are approaching it as if we are its owners. But when we relate to all that surrounds us as created by the same God who created us and as the place where God appears to us and calls us to worship and adoration, then we are able to recognise the sacred quality of all God’s handiwork.

‘창조세계’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 ‘창조세계’란 우리가 원하는 모든것이나 우리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것들이 가득차 있는 공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이 창조세계를 신성함을 몸으로 직접 느끼는것, 즉 하느님께서 그 놀라운 신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시는 거룩한 공간으로 이해하십니까?

우리가 이 창조세계를 ‘사용’만 한다면, 그 거룩함을 알수 없을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에 대해 마치 우리가 주인인것 처럼 대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우리가 우리 주위의 모든것들을 우리를 지으신 그 하느님께서 똑같이 그것들을 지으셨고, 그 공간이 사실은 하느님께서 역사하시고, 우리를 불러 예배와 경배를 드리는 곳이라는 것을 잊지않을 때, 비로소 우리는 그 모든 하느님의 작품들의 거룩함을 발견할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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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마찬가지로, 하느님이 “보시기에 좋았다” 이야기를 해 봅니다.

오늘의 묵상은 크게는 작금에 커다란 이슈인 환경문제를 이야기 할 때 사용되기도 합니다.

인류가 함께 창조된 이 지구의 자원과 생명들을 잘 관리하라는 청지기로 불리어 진것을 망각하고, 마치 이 지구의 모든것을 소유한듯한 자세로 무자비하게 그것을 사용하여 오늘날의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결국 같은 피조물인데.. 한 아버지에게서 나온 형제자매인데..그것을 올바르지 않게 다루는것은 결국 제살 깎아먹기라는 것이지요.

또한 청지기라면 주인이 무엇을 원하는것을 항상 염두해 두고 일을 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그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마음대로 일을 해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큰 문제 말고도, 우리 주위에서 위의 묵상은 이렇게 적용될수도 있습니다.

바로 매일매일 만나는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생각해 봅니다.

나를 지으시고 보시기에 좋았다 하셨듯이, 내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지으시고도 보시기에 좋았다 하셨습니다. 그 사람들이 내가 보기에 잘나건 못나건 말이죠.

그런데 하느님이 보시기에 좋았다하는 사람들을, 천지를 지으신 감히 설명할수도 없는 그 크신 하느님께서 좋았다 하신 사람들을, 우리 마음대로 ‘좋지 않다’ 라고 평가를 하는것을 종종 경험합니다.

더 슬픈것은, 그런 모습들이 교회안에서 더 두드러지게 보일 때가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부를 많이 축적한 사람들은 하느님의 사람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믿음이 적은 사람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학교에서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에 가면 목사님께 칭찬을 받고 그렇지 못하면 ‘교회’ 안에서 마져 인정을 받지 못하는것을 봅니다.

과연 하느님도 그렇게 생각하고 계실까요?

“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의 일을 생각해 보십시오. 세속적인 견지에서 볼 때에 여러분 중에 지혜로운 사람, 유력한 사람, 또는 가문이 좋은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었습니까?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지혜있다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이 세상의 어리석은 사람들을 택하셨으며, 강하다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이 세상의 약한 사람들을 택하셨습니다. 또 유력한 자를 무력하게 하시려고 세상에서 보잘것 없는 사람들과 멸시받는 사람들, 곧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을 택하셨습니다. 그러니 인간으로서는 아무도 하느님 앞에서 자랑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고린토 전서 1: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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