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마당히 해야할 일을

성서정과에 따른 독서묵상, 공현후 5주일, 묵주기도문 이사야 40:21-31, 시편 147:1-12, 21c, 1고린토 9:16-23, 마르코복음 1:29-39     오늘의 독서는 공현절 후에 계속된 말씀의 빛 가운데 이해를 하면 좋을 것입니다. 하느님의 부르심의 음성을 듣고(공현후 2주일) 그 부르심에 우리는 그물을 남겨 놓고 따릅니다.(공현후 3주일) 그 부르심의 악령을 내어 쫒고 생명을 살리는, 공동체에서 사랑의 선택을 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수평선을 바라보며

당신은 늘 하늘과 맞닿아 있는 수평선과 같습니다 내가 다른 일에 몰두하다 잠시 눈을 들면 환히 펼쳐지는 기쁨 가는 곳마다 당신이 계셨지요 눈감아도 보였지요 한결같은 고요함과 깨끗함으로 먼데서도 나를 감싸주던 그 푸른 선은 나를 살게 하는 힘 목숨 걸고 당신을 사랑하길 정말 잘했습니다

2월 3일 Those who mourn

슬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마태오 5:4) 고통과, 불행 그리고 고난에 능동적으로 반응하고자 하는 마음은 우리로 하여금 지옥같은 삶을 구원의 삶으로 바꾸는 긍휼에 동참하게끔 합니다. 슬픔은 절망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위로를 발견할것 입니다. 여러분은 누구의 슬픔을 나누고 있으십니까? 성도들아 다 나아와 주님의 곁에 모이세 주 예수 우리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셨네… (찬송가 ‘성도들아 다…

이 근방 다음 동네에도 가자.

복음 (마르코 1:29-39)   많은 병자를 고치신 예수(마태오 8:14-17 루가4:38-41) 29 얼마 뒤에 예수께서 회당에서 나와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아의 집에 들어 가셨다. 30 때마침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었는데 사람들이 그 사정을 예수께 알렸다. 31 예수께서 그 부인 곁으로 가서 손을 잡아 일으키자 열이 내리고 부인은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32 해가 지고 날이…

어느 꽃에게

넌 왜 나만 보면 기침을 하니? 꼭 한마디 하고 싶어하니? 속으로 아픈 만큼 고운 빛깔을 내고 남 모르게 아픈 만큼 사람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오늘도 나에게 말하려구? 밤낮의 아픔들이 모여 꽃나무를 키우듯 크고 작은 아픔들이 모여 더욱 향기로운 삶을 이루는 거라고 또 그 말 하려구?

2월 2일 The poor in spirit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마태오 5:3) 자수성가를 하고, 스스로 무엇이든지 충분히 해 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환상의 세계속에서 살고 있는것 입니다. 하느님의 실존을 인지하지 않고 사는 세계 말이지요. 하지만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은 하느님께서 일하시고 하느님으로 충분한 세상을 깊게 인지하고 삽니다. 모든것은 하느님의 선하심에서 나왔고, 모든것은 하느님의 은혜로 부터 인함이라는것을 고백합니다. 마음이 가난하다는…

마땅히 해야할 일

공현후 5주일 제 2 독서 (1 고린토 9:16-23) 16 내가 복음을 전한다 해서 그것이 나에게 자랑거리가 될 수는 없읍니다. 그것은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나에게 화가 미칠 것입니다. 17 만일 내가 내 자유로 이 일을 택해서 하고 있다면 응당 보수를 바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내 자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