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자 많은 군중이 뒤따랐다. 그 때에 나병환자 하나가 예수께 와서 절하며 “주님, 주님은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하고 간청하였다. 예수께서 그에게 손을 대시며 “그렇게 해주마. 깨끗하게 되어라.” 하고 말씀하시자 대뜸 나병이 깨끗이 나았다. 예수께서는 그에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라.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정해 준 대로 예물을 드려…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자 많은 군중이 뒤따랐다. 그 때에 나병환자 하나가 예수께 와서 절하며 “주님, 주님은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하고 간청하였다. 예수께서 그에게 손을 대시며 “그렇게 해주마. 깨끗하게 되어라.” 하고 말씀하시자 대뜸 나병이 깨끗이 나았다. 예수께서는 그에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라.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정해 준 대로 예물을 드려…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자 군중은 그의 가르침을 듣고 놀랐다. 그 가르치시는 것이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권위가 있기 때문이었다. (마태오 7:28-29) 세상에는 우리를 엄청나게 놀라게 하려하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결국 그런 일들에 그렇게 놀라지도 않게 되지요. 그 상황에서 우리 주께서 오셔서 단순하고 진정성있게 진리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의 순전한 독창성과 숨기지 않는 현실성이 우리의 따분함을 흔들어…
“그러므로 지금 내가 한 말을 듣고 그대로 실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 비가 내려 큰물이 밀려오고 또 바람이 불어 들이쳐도 그 집은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에 무너지지 않는다. 그러나 지금 내가 한 말을 듣고도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비가 내려 큰물이 밀려오고 또 바람이 불어…
“나더러 ‘주님, 주님!’ 하고 부른다고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그 날에는 많은 사람이 나를 보고 ‘주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또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 때에 나는 분명히 그들에게 ‘악한 일을 일삼는…
너희는 행위를 보고 그들을 알게 될 것이다. 가시나무에서 어떻게 포도를 딸 수 있으며 엉겅퀴에서 어떻게 무화과를 딸 수 있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게 마련이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모두 찍혀 불에 던져진다.…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양의 탈을 쓰고 너희에게 나타나지만 속에는 사나운 이리가 들어 있다. (마태오 7:15) 기독교인의 너그러움은 지도자들에게 사기와 비상식적인것들이 보일때 그것을 참고 견디는 경건하게 잘 눈감아 주는것이 되어서는 않됩니다. 종교적 주장들은 가장 쉽게 할수 있는것이어냐 하지만, 기록하기에는 가장 어려워야 합니다. 쉽게 이러이러 할 것이다 라고 생각되게 만드는 예언자적인 차림 또는 행동들은 아주 신중하게…
“좁은 문으로 들어가거라. 멸망에 이르는 문은 크고 또 그 길이 넓어서 그리로 가는 사람이 많지만 생명에 이르는 문은 좁고 또 그 길이 험해서 그리로 찾아드는 사람이 적다.” (마태오 7:13-14) 믿음은 그저 일반적으로 좋은것들에 대한 뚜렷하지 않은 자극들이 모여서 이루어진것이 아닙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경건에 대한 감정들이 자라난것도 아니지요. 믿음은 특정한 문을 통과해 걸어가겠다는 선택입니다. (나는…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마태오 7:12) 이 행동에 대한 요약문이 엄청난 이유는 단어에 있지 않고, 삶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해설하신 것들 말입니다. 그것들은 바로 주께서 하신 일입니다. 주님께서는 이 모든 도덕적인 것들을 그저 바라는 것에서 현실로 만드셨습니다. 이상적인 것에서 실제하는것으로 바꾸셨습니다. 그리고 그가 하신 것들을 우리도 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구하여라, 받을 것이다. 찾아라,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마태오 7:7) 우리가 무엇인가를 구한다는 것은, 우리의 부족함과 하느님의 풍성함을 인정하는 것 입니다. 구하는것은 기도의 기본이지요. 그러한 기도가운데, 우리의 불완전함과 주의 완전하심 사이가 납땜을 하는것 처럼 연결됩니다. 하느님께 오늘 무엇을 구하시겠습니까? 위대하신 하느님, 당신의 사랑가운데 저의 바램을 완전하게 하소서. 당신의 은혜가운데 저의 필요를 완성시키소서. 당신의…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고, 진주를 돼지에게 던지지 마라. 그것들이 발로 그것을 짓밟고 돌아서서 너희를 물어뜯을지도 모른다. (마태오 7:6) 우리의 주님께서는 우리가 언제 말하고 언제 행동해야 하는지 알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셨던것 처럼 말이지요. 증인이 되는것과 도와줄 때 그리고 가르칠 때와 설교를 할 때에 있어서 타이밍은 아주 중요합니다.…